비트코인 옹호자로 잘 알려진 맥스 카이저는 CIA가 비트코인 창조에 관여했다는 음모론을 일축했다. 카이저는 비트코인의 오픈 소스 특성과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독특한 문체를 이 주장을 반박하는 증거로 강조했다. 그는 또한 자신의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그록과의 대화를 언급했다. 카이저의 반박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치 평론가 터커 칼슨은 중앙집권적 권력에 대한 불신과 정부의 비밀주의를 이유로 이 음모론을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다. 또한 암호화폐 애호가 리처드 하트는 비트코인이 미국 표준과 다른 secp256k1 타원곡선을 사용한다는 점이 CIA 개입설에 대한 의문을 더욱 증폭시킨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