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쿠알라트렝가누에 거주하는 71세 은퇴자가 페이스북과 연계된 암호화폐 투자 사기에 속아 RM525,000(약 10만 달러)를 잃었다. 피해자는 50만 달러의 수익을 약속받고 8월 한 주 동안 7차례에 걸쳐 거래를 진행했다. 당국은 이 사기 뒤에 조직이 있다고 의심하지만 아직 체포된 사람은 없다. 경찰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암호화폐 사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사기범들이 AI와 딥페이크를 이용해 신뢰받는 인물을 사칭하고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