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파트너 하십은 현재 에어드롭 모델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비판했다. 그는 프로젝트들이 종종 에어드롭을 받기 위해 가짜 활동을 만들어내는 '파머'들을 끌어들이고, 이들이 토큰 생성 이벤트(TGE) 이후 빠르게 토큰을 판매해 결과가 무의미해진다고 언급했다. 하십은 사용자들의 과거 토큰 행동, 예를 들어 보유 기간, 거버넌스 참여, 수수료 지출, 유동성 제공 등을 기반으로 미래 에어드롭과 크라우드펀딩 금액을 할당하는 '홀더 스코어'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하십은 에어드롭 할당량이 전체 토큰 공급량의 15% 미만이어야 하며, 나머지는 단계별 크라우드펀딩 판매를 통해 분배되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 접근법은 진정한 장기 보유자들에게 할인을 제공하여 더 건강한 토큰 분배 메커니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