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문서에 따르면, 전 TaskUs 직원인 아시타 미슈라는 10,000명 이상의 코인베이스 고객의 민감한 데이터를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슈라는 2024년 9월부터 사회보장번호와 은행 계좌 번호를 포함한 기밀 정보를 훔쳐 해커 그룹에 스크린샷당 200달러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유출로 인해 69,000명의 사용자가 영향을 받았으며, 암호화폐 손실은 최대 4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코인베이스는 TaskUs와의 파트너십을 종료하고 피해를 입은 사용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했습니다. 회사는 이전에 범인을 추적하기 위해 2,000만 달러의 현상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TaskUs는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기소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