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명 경매 회사 크리스티(Christie’s)는 전용 대체 불가능 토큰(NFT) 부서를 폐쇄하고 이를 20세기 및 21세기 미술 범주에 통합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이 전략적 조치는 글로벌 미술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아트 바젤 & UBS 아트 마켓 리포트 2025에 따르면 2024년 미술 판매액은 12% 감소한 570억 달러에 그쳤다. 부서 폐쇄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티는 기존 미술 범주 내에서 NFT를 포함한 디지털 아트를 계속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으로 디지털 아트 부사장을 포함한 두 명의 직원이 해고되었으며, 최소 한 명의 디지털 아트 전문가는 유지된다. 크리스티는 NFT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2021년 비플(Beeple)의 "Everydays: The First 5000 Days"를 6,930만 달러에 경매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조치는 크리스티의 디지털 아트 부문 비즈니스 모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촉발했으며, 일부에서는 이것이 디지털 아트 수요 감소보다는 더 넓은 시장 문제를 반영한다고 보고 있다.
크리스티, 미술 시장 침체 속 NFT 부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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