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는 최근 시장 변동성 속에서 암호화폐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4억 달러 규모의 "투게더 이니셔티브"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에는 2025년 10월 10일부터 11일 사이에 선물 및 레버리지 거래에서 강제 청산을 당한 사용자들을 위한 3억 달러 상당의 토큰 바우처 보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손실이 50달러를 초과하고 계정 자산의 30% 이상에 해당하는 적격 사용자는 4달러에서 6,000달러 사이의 토큰 바우처를 받게 됩니다. 배포는 24시간 이내에 시작되어 96시간 이내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또한, 바이낸스는 시장 침체로 심각한 영향을 받은 생태계 파트너 및 기관 사용자에게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기 위해 1억 달러 규모의 기관 지원 기금을 설립하고 있습니다. 이 기금은 유동성 압박을 완화하고 운영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바이낸스는 이 이니셔티브가 사용자 손실에 대한 책임을 의미하지 않으며, 사용자 중심성과 시장 신뢰 회복에 대한 의지를 강조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