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의 19세 아들 배런 트럼프는 그와 아버지, 형제들이 공동 설립한 암호화폐 회사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과의 관련 활동을 통해 1억 5천만 달러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회사의 가치가 크게 상승하면서 배런의 재산도 증가했다. 그의 수익에는 토큰 판매, 스테이블코인 USD1, 그리고 Alt5 Sigma와의 파트너십에서 발생한 이익이 포함된다. 배런은 회사의 2,250억 WLFI 토큰 중 10%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나, 대부분은 현재 잠겨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