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연방법원은 파인더(Finder)의 어니(Earn) 제품이 금융 상품이 아니라고 판결하며 소비자 금융법 준수를 확인했습니다. 이 결정은 이전 판결에 대해 항소했던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와의 거의 3년에 걸친 법적 분쟁을 종결짓는 것입니다. 스튜어트, 치즈먼, 미어 판사는 파인더 월렛과 어니가 법적 기준을 준수했음을 확인하며 핀테크 부문에 중요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2022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파인더 어니는 사용자가 호주 달러를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하였으며, 연간 4%에서 6% 사이의 수익률을 제공했습니다. 회사는 고객에게 50만 개 이상의 TrueAUD를 성공적으로 반환했습니다. 파인더의 창립자 프레드 셰베스타는 이번 판결을 업계의 이정표로 평가하며, 안전하고 법규를 준수하는 암호화폐 서비스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