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청구 스타트업 페이드(Paid)는 라이트스피드(Lightspeed)가 주도한 시드 펀딩 라운드에서 2,160만 달러를 조달하며 총 자금 조달액을 3,330만 달러로, 기업 가치를 1억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매니 메디나(Manny Medina)가 설립한 이 런던 기반 회사는 AI 에이전트 개발자가 전통적인 사용자당 요금 대신 성과 지표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요금을 부과할 수 있는 독특한 청구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이 접근법은 95%의 AI 프로젝트가 가치를 입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중요한 산업 문제를 해결합니다. 페이드의 '성과 기반 지불(pay-for-results)' 플랫폼은 공급자가 효율성 향상을 수익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하며, 초기 도입 업체로는 아티산(Artisan)과 IFS가 포함됩니다. 라이트스피드의 알렉산더 슈미트(Alexander Schmitt)는 회사의 25억 달러 규모 AI 인프라 투자와 함께 페이드의 혁신적인 가치 추적 방법이 에이전트 기여도를 효과적으로 정량화하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