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대차트 활용하기

대부분의 트레이더는 아래와 같이 일반적 거래량 히스토그램이 바닥에 깔린 차트에 익숙할 것입니다.

매물대 차트 보는 방법

히스토그램은 캔들 당 거래량을 나타내는데 선택한 캔들 주기성의 거래량을 보여주기 위해 변경됩니다. 예를 들어 4시간 차트를 보면 4시간 동안 거래된 총 거래량이 표시됩니다. 거래량은 트레이더가 항상 알고 있어야하는 가장 중요한 사항 중 하나이지만 이런 거래량 피드백은 더 많은 갈증을 불러일으키죠. 우선 일간 차트와 해당 거래량을 보면서 더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 거래량 막대로 일봉의 총 거래량은 알 수 있지만 해당 구조 및 기간 동안 거래량이 어떻게 분포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습니다. 이럴 때 매물대차트가 필요한 것이죠. 아래 이미지는 위와 같은 날의 차트이지만 하루 동안 거래량이 어떻게 분포되었는지 볼 수 있어서 거래량 중의 대부분이 얼마에 거래 되었는지에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여기 보시면 해당 일에 대부분의 거래량이 꽤 고르게 분포된 걸 볼 수 있습니다. 빨간 선은 대부분의 거래량이 거래가 된 가격선인데요 이를 거래량 POC (Point of Control)라고 부릅니다. 분포도에서 조금 더 어두운 구간은 당일 거래 70%가 이루어진 구간으로써 VA (Value Area)라고 부릅니다. 물론 이건 하루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주간, 4시간등 원하시는 시간 범위를 설정하셔서 적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9월 28일 거래량이 매물대를 거쳐 어떻게 분포되었는지 나타내고 있습데요 이 매물대 차트를 통해 HVN (high volume nodes) 와 LVN (low volume nodes)을 볼 수 있습니다. HVN은 빨간 화살표로 표시되어있고 LVN은 물량이 거의 없는 레벨 사이의 최하단 구간입니다.

이 차트를 통해 한 구조 동안 대부분의 움직임이 어디서 일어나는지 볼 수 있습니다. HVN, 즉 왕성한 활동을 보인 구간은 추후 가격의 마찰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적은 거래량의 구간은 가격이 받아들여만 진다면 속도를 내지요. 가격이 이런 적은 거래량의 구간으로 들어가서 확고하게 거부되지 않는 경우에는 주로 유동성이나 HVN 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어떤 면에서 이 툴은 분명하게 보이지 않을 수 있는 지지나 저항을 식별하는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범위 안에서 움직이기 전에 고려할만한 가장 중요한 구간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지요. 특정 가격 수준보다는 시간을 두고 보았을 때 어느 가격이 가장 많이 수용 되었는지, 나아가 바이어와 셀러가 어느 부분에서 가장 매매 동의를 했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바로 이 때 VA 를 통해 POC를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예로 들면 대부분의 거래량 (70 %)이 11478과 11305 수준 사이에서 거래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격이 가장 많이 수용된 구간이기에 이론적으로는 적정 가치가 여기 있겠죠. 여긴 또한 가장 많은 유동성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거래량이 감소한 상하 구간은 잠재적으로 거래량이 고갈 된 위치, 즉 바이어와 셀러가 흥미를 잃은 구간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미 범위 내에 있을 때 이러한 구간은

트레이드 오프를 위한 전환점이 될 수도 있고 기회 및 잠재적 브레이크 아웃의 사인을 찾는 도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특정 가격의 거래량을 통한 분석향상에 대한 방법을 몇 가지 알아보았는데요 암호화폐 거래에서는 ‘거래량이 가격을 컨펌 해야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매몰대 차트에서 특정 레벨을 보면 시장이 어느 가격에 가장 관심을 보이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작성자: Ryan Scott (@CanteringCl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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