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 캐시 공동 창립자 로만 스톰의 재판이 뉴욕 남부 지방법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검찰은 스톰이 2022년 로닌 브리지 사건과 연관된 토네이도 캐시의 화폐 혼합 서비스를 통해 약 6억 달러를 세탁하는 데 북한의 라자루스 그룹 해커들을 도왔다고 주장합니다. 검찰은 스톰이 미국 제재를 고의로 위반했다고 주장합니다. 스톰의 변호 측은 토네이도 캐시가 중립적인 프라이버시 프로토콜이며, 타인의 오용에 대해 그가 책임을 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합니다. 변호 측은 스톰이 해킹 활동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사용자들의 행위에 대해 형사 처벌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