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성 줄리아 드루니가 웰링턴 고등법원에서 79세 어머니 헬렌 그레고리를 살해하고 사고로 위장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드루니가 사건 발생 1년 전부터 어머니의 계좌에서 최소 156,000 뉴질랜드 달러(약 94,000 미국 달러)를 암호화폐 플랫폼으로 이체했다고 주장합니다. 이 중 88,000 뉴질랜드 달러만 회수되어 68,000 뉴질랜드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재판은 계속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