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중앙은행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만 영업하도록 운영 시간을 제한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이란 최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인 노비텍스(Nobitex)가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받아 9천만 달러가 넘는 손실이 발생한 사건 이후 내려졌습니다. 새로운 규정은 비영업 시간대에 사이버 보안 대응 능력이 일반적으로 저하되는 점을 고려해, 감독을 강화하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