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린다 야카리노가 이끄는 X는 투자 및 거래 기능을 도입해 플랫폼을 금융 및 소셜 생태계로 탈바꿈시키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 이니셔티브에는 비자(Visa)와 협력해 개발한 P2P(개인 간) 디지털 월렛 서비스인 'X 머니'가 포함되며, 우선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디지털 월렛에 직불카드를 연동할 수 있으며, X 브랜드의 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 출시도 검토 중이다. 이번 조치는 일론 머스크의 440억 달러 인수 이후 수익 증대를 위한 X의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예상 수익은 2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