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 생태계 내 유동성 스테이킹 플랫폼인 드롭 프로토콜(Drop Protocol)이 불리한 시장 상황과 생태계 방향성으로 인해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프로토콜은 모든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고려하여 질서 있고 투명한 방식으로 운영을 중단할 예정입니다. 드롭은 더 이상 토큰 생성 이벤트(TGE)와 에어드롭을 진행하지 않지만, 참여자들에게 보상으로 프로토콜 수익을 분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종료 과정에는 모든 d자산의 원활한 전환 단계가 포함되며, dTIA와 deINIT 서비스는 점진적으로 중단됩니다. 출금은 사전 공지 후 재개될 예정이며, dATOM과 dNTRN은 계속 지원됩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10월 코인펀드가 주도한 400만 달러 시드 펀딩 라운드 이후 내려진 것입니다.